"용돈받았어요"…박신혜, 지디와 반전 친분

배우 박신혜와 가수 지드래곤이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박신혜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물을 인증했는데요.

박신혜는 클립에 꽂혀있는 만원권 지폐를 올렸습니다. "오빠가 용돈 챙겨줬다"는 말로 지드래곤에게 받았음을 밝혔죠.

또 다른 선물도 있었습니다. 포근한 퍼가 인상적인 후드티였는데요. 여기서는 '피스마이너스원'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피스마이너스원'은 지디가 지난해 정식 론칭한 패션 브랜드입니다. 지디가 박신혜에게 자신의 브랜드 직접 옷을 선물한 것인데요.

지드래곤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같은 옷을 착용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화려한 포스터가 붙여진 벽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죠.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샤넬 2016 S/S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 참석했습니다.

<사진출처=박신혜, 지드래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