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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note.com] 이런 경우도 사랑하게 놔둬야 할까요?

미국 텍사스 주에서는 제자인 13 세 남학생과 연일 성행위를 계속한 끝에 임신한 24 세의 여교사가 있답니다.

미성년자 성추행에 해당하지만 소년의 부모가 두 사람의 교제에 찬성했답니다. 때문에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이 없어 이례적인 재판이 열리게 된 것이죠.

개인의 연애 감정이 우선되어야 할 것인가? 아니면 사회적 도덕적으로 단죄 할 것인가? 이런 문제 때문에 세간의 주목을 받았답니다.

사건은 텍사스 휴스턴에서 지난해 5 월 'Thomas J Stovall Middle School'이라는 중학교에서 일어났습니다.

알렉산드리아 베라는 당시 24 세의 여교사로 13 살 남학생과 열애 끝에 임신을 했답니다. 주 아동 보호 서비스 직원은 즉각 조사에 들어가는 등 과거 유례가 없는 학원 스캔들은 매우 크게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2015년 여름부터 깊은 관계가 된 여교사와 제자. 소년은 자신의 부모에게 4 살 짜리 딸까지 있는 여교사를 '여자 친구'로 소개했답니다.

소년의 부모는 그녀가 교사인줄 알면서도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해줬답니다. 그리고 2016 년 1 월 여교사가 임신을 하게 되자 소년의 부모는 기뻐했답니다.

하지만, 아동 보호 서비스의 직원이 조사에 나섰다 ​​것을 알고 여교사는 낙태를 했답니다. 두 사람이 육체 관계에 있는 것을 나타내는 데이터가 휴대 전화에 남아 있었기 때문에 베라는 4 월에 학교에서 해고됐습니다.

미성년자 성적 학대 등의 혐의로 체포 기소된 베라는 10 만 달러의 보증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일단 석방됐습니다.

최고 징역 25 년의 실형 판결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자신의 유죄를 인정한 답변으로 구형은 5년 정도에 머물렀답니다.

또한 보호 관찰 집행 유예 처분의 가능성도 보였답니다. 하지만, 텍사스 지방 법원의 판사는 의외로 징역 10 년의 실형 판결을 선고했답니다.

교사와 제자가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하는 현상은 요즘 자주 일어나는 사고 중 하나랍니다. 때문에 도덕적 유지를 위해서도 엄벌이 필요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미국 방송사 취재에 응한 소년의 같은 학교 학생은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 애가 선생님의 엉덩이를 꽉 잡고 있는 모습은 모두가 봐서 알고 있었어요"

두 사람의 관계를 학생들도 알고 있었지만 묵인했던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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