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연기자 주원(29)과 가수 보아(30)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주원과 보아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 중이다"고 밝혔다.

보아와 주원은 지난 해 말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주원 측은 "둘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알았다. 취미가 비슷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주로 활동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둘의 한 측근은 "두 사람 모두 골프와 등산을 좋아한다"며 "철원 한탄강 등지에서 종종 골프 데이트를 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주원은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SBS-TV '엽기적인 그녀' 촬영에 한창이다. 보아는 다음 달 가요계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