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엘튼 존이 거액의 축가비를 받았습니다.
영국 매체 '피플'은 지난 16일 "머라이어 캐리와 엘튼 존이 축가를 부른 뒤 거액의 축가비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이 참석한 곳은 발레리 코간의 손녀 인 아이린 코간 결혼식입니다. 발레리 코간은 러시아에서 손꼽히는 억만장자죠.
'포브스'에 따르면, 발레리 코간은 모스크바의 3대 공항 중 하나인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을 소유할 정도로 부유합니다.
이날 머라이어 캐리는 '마이 올'과 '이츠 라이크 댓'을 열창했습니다. 또 엘튼 존은 '아이 게스 댓츠 와이 데이 콜 잇 더 블루스'와 '유어 송'을 불렀죠.
축가는 약 9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420만 달러(한화 약 49억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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