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샤 츄 바라기' 양현석이 꿈을 이뤘습니다. 15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라스트 찬스’에서 크리샤 츄를 캐스팅했습니다.

이날 크리샤 츄는 전민주와 함께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을 불렀습니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도전자다웠습니다. 가창력과 퍼포먼스 모두 완벽했는데요.

심사위원들도 극찬했습니다. 박진영은 "99점 아닌 100점. 흠잡을 곳이 한군데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양현석은 "박진영 씨의 100점에 보너스로 10점 더 드리고 싶어요"라고 박진영을 견제했습니다. 그리고 캐스팅우선권을 내밀었습니다

양현석은 또 하나의 조건도 내걸었습니다. "크리샤가 원한다면 지드래곤과 블랙핑크를 모두 데려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진영도 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제 모든 걸 드리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크리샤 츄는 결국 YG의 손을 잡았습니다.

<영상출처=네이버TV캐스트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