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또?"
연기자 설리가 착시 셀카를 공개했습니다. 설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무릎을 티셔츠 안으로 넣어 가슴처럼 보이게 연출했고요.
머리가 없는 나체 인형의 뒷모습을 보여주며 포즈를 취하기도 했죠.
이번에도 네티즌들의 의견은 격하게 엇갈렸습니다. 성적인 의도, 이른 바 '노림수' 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물론 "별다른 의미 없는 사진 아니냐"는 반박도 있었습니다.
설리의 SNS 기행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최자와 발리 여행을 하며 올린 볶음밥 인증샷이 이슈가 됐습니다. 볶음밥의 '아이'(I) 부분이 남성의 주요 부위를 연상시킨다는 거죠.
사진작가 로타와 작업한 사진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교복을 입고 멍한 표정을 짓는 등 로리타 의혹이 짙은 사진들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그 중 구하라와 찍은 컷은 '맘카페'에서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 베이비오일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물론, 설리는 아동 성애 관련 의도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예뻐서, 혹은 마음에 들어서 해당 사진들을 올렸을 수 있죠.
실제로 설리는 지난 해 말, 네티즌들을 향해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 알맞은 데 가서 욕하렴. 내 이쁜 얼굴이나 보고"라는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사진출처=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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