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설리의 SNS 활동을 끝까지 응원했습니다. 비꼬는 네티즌에게 일침도 가했습니다.
김의성은 10일 트위터에 "시국, 벗고 찍는, 22살, 54살. 모든 단어가 이렇게 일관되게 구린 것도 재주라면 재주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김의성의 반응은 한 네티즌의 멘션에 대한 답글이었는데요.
해당 네티즌은 "시국이 이런 판에 벗고 찍는 22살 여자나 그걸 보고 멋있다고 하는 54살 영감이나. 참으로 대단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의성은 SNS를 통해 소신을 밝히는 소셜네이터입니다. 최근 정치 문제 외에 설리 논란에 관심을 보였는데요.
지난 3일 "일일이 구차한 설명 따위 일체 달지 않고 계속 사진을 올리는 설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설리를 공격하는 글에 반박하고, 설리를 옹호하는 글을 리트윗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설리는 SNS에 종종 노출 사진을 올려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소아성애를 연상시키는 '로리타' 콘셉트도 있어 비난을 받았는데요.
지난 연말 SNS에 논란을 일축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설리는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 알맞은 데 가서 욕 하렴. 내 예쁜 얼굴이나 보고"라고 지적했습니다.
이후 보란듯이 '로리타' 콘셉트가 연상되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다양한 노출 사진과 영상을 업데이트했는데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원피스만 입고 찍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설리 논란은 여전히 온라인에서 갑론을박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자유일까요. 유명 연예인의 기행일까요?
<사진출처=김의성, 설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