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여자 아이돌들이 있습니다. '걸스데이' 민아,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 '베스티' 다혜, '마마무' 솔라, '씨스타' 소유 등인데요.
우리가 아는 흔한 자격증이 아닙니다. 요가 지도사, 레크리에이션 강사, 미용사 등부터 무려 굴삭기 면허까지 갖고 있습니다.
참 열심히 사는 걸그룹 멤버들 5인입니다.
▶ '걸스데이' 민아는 걸그룹 최초 굴삭기 면허 보유자입니다. 지난 2014년, 직접 학원을 찾아가며 열심히 공부했고요. 내친 김에 자격증까지 획득했죠.
SBS-TV 집짓기 예능 프로그램 '에코빌리지'에 출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녀의 남다른 열정에 치.얼.스.
▶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은 지난 해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가 자격증 4종 획득 사실을 알렸습니다.
요가 지도자, 임산부 요가 지도자, 키즈 요가 지도자, 아유르베다 지도자 등을 모두 땄습니다.
▶ '요가돌' 한 명 추가합니다. '베스티' 다혜인데요. 그녀 역시 3급 요가 지도사 자격증을 갖고 있습니다.
심지어 책까지 출간했습니다. 지난 2015년 5월,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이돌 몸매 만들기, 베스티 다혜와 함께하는 걸그룹 요가' 책을 냈습니다.
▶ '마마무' 솔라도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1급 자격증, 웃음치료사 자격증, 펀 리더십 자격증 등을 보유 중인데요.
자격증을 딴 기간도 놀랍습니다. 솔라에 따르면, 해당 자격을 획득하는 데 고작 3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네요.
▶ '씨스타' 소유는 미용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지난 해 6월 KBS-2TV '어서옵쇼'에서 어린 시절 미용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습니다.
이유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건 아니지 않나. 밥은 먹고살아야 돼서 따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