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커플' 최자(36)와 설리(22)가 식도락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두 사람은 18일 인스타그램에 데이트 사진을 올렸습니다. 서울 명동의 유명한 만두·칼국수 가게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설리의 리얼한 먹방이 돋보였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고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만두를 보고 재미있는 표정도 지었습니다.

최자는 "살다살다 이 녀석이랑 여기에 올 줄이야. 내가 너만할 때 자주 왔었는데"라며 어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재치있는 해시태그(검색어 태그)도 덧붙였는데요. "#historicalmoment(역사적인 순간) #realrecognizereal(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

설리의 소감도 남달랐습니다. "이걸 이제야 먹다니", "왓더 존맛(정말 맛있어)."

한편 두 사람은 2014년부터 공개 열애 중입니다. 설리는 영화 '리얼'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설리-최자 SNS>

 

<사진출처=설리-최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