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그룹 '비투비'가 일본 인기를 증명했다.
일본 타워레코드는 2016년 연간차트를 발표했다. '비투비'는 K팝 싱글 부문에서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기록한 곡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디어 브라이드'다. 지난 6월 현지 공개한 '러브'로는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비투비는 K팝 싱글부문 1위와 2위를 석권했다. 일본 정식 데뷔 첫 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알린 셈이다.
앞서 비투비는 지난 12월 7일 발표한 일본 첫 정규앨범 '24/7'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비투비는 연말 시상식과 내년 1월 국내 단독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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