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호준기자]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8)가 내한했다. 파퀴아오는 23일 새벽 4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가족들과 입국했다.
파퀴아오는 장시간 비행에도 환한 미소로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수수한 패션과 친근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파퀴아오는 팬사인회 및 자선 바자회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 싸이 콘서트장에도 방문해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파퀴아오는 지난 1995년 프로 데뷔 후, 복싱 사상 처음으로 8체급을 석권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통산 전적은 59승(38KO) 2무 6패다.
<사진출처=디스패치 DB>
"처음이라 긴장돼"
"복싱영웅이 떴다"
감사의 손인사
"가족들도 함께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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