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연기자 설리 커플이 제 7차 촛불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최자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리와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일 광화문에 있었습니다. 설리는 검은 마스크, 최자는 하얀 마스크로 강추위에 대비했죠. 주변에는 촛불들과 플래카드를 든 사람들이 보입니다.

최자는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Love is everywhere)"는 멘트를 덧붙였습니다.

한편 제 7차 주말 촛불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80만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심리 등을 요구하는 자리였습니다.

<사진출처=최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