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전지현과 조정석이 코믹 케미를 선보인다.
조정석은 오는 7일 방송되는 SBS-TV '푸른 바다의 전설' 7회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 한솥밥 식구 전지현 지원 사격에 나선 것.
극중 두 사람은 코믹한 상황을 그린다. 바다에 들어가려던 인어 심청(전지현 분). 이를 발견한 119구급대원(조정석 분)으로 만난다.
조정석은 전지현을 오해, 물에 빠지지 못하도록 끌어당긴다. 순간 서로를 보고 깜짝 놀라는 장면으로 웃음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심청과 준재(이민호 분)의 미묘한 변화가 그려진다"며 "조정석과 전지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지구상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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