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티븐 연(32·연상엽)이 오랜 연인 조안나 박과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피플' 등 다수의 해외 연예 매체에 따르면, 스티븐 연과 조안나 박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결혼식은 한국적이었습니다. 스티븐 연은 짙은 남색 남성 한복을 턱시도로 입었고요. 조안나 박은 은은한 연보랏빛이 감도는 한복 드레스를 소화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인기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출연진들이 참석했습니다. 노만 리더스, 앤드류 링컨, 챈들러 릭스, 엠마 벨, 사라 웨인 캘리스 등이 동료의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한편 스티븐 연은 '워킹 데드' 시리즈에서 글렌 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출처=Kayce Pak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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