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멤버 솔빈(19)이 걸그룹의 피나는 노력을 공개했다. 최근 bnt 인터뷰에서 "데뷔 전부터 꾸준히 운동해 12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식단 조절도 체중 감량의 비결. 그는 "하루에 200칼로리 이하로 섭취한 적도 있다. 사과 하나만 하나만 먹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살을 빼기 위해 배고파도 참았다. 다행히 아직까지 요요 없이 잘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솔빈은 올해로 데뷔 3년 차 아이돌. 평범한 또래들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솔빈은 "(스케줄이 없을 때는) 회사에서 연습한다. 친구도 못 만나고 나가서 놀지도 못한다. 여가시간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애 경험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마지막 연애는 데뷔 몇 개월 전에 끝났다.지금은 연애 금지령이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의 사생활 관리도 언급했다. 라붐 멤버는 모두 개인 휴대전화가 없다.

솔빈은 "데뷔할 때 반납해서 1위하면 받기로 했다. 처음에는 정말 불편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편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셀카도 매니저 폰으로 찍는다. 멤버들끼리 차례대로 사진 찍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솔빈은 현재 KBS-2TV '뮤직뱅크', TV조선 '아이돌잔치'의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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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