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설리가 팔부상을 입었지만, 치료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설리에 확인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는 치료 후 귀가한 상태다. SM 측은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후 치료를 받았고, 귀가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설리는 24일, 매니저와 함께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15년 걸그룹 '에프엑스'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