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JTBC '뉴스룸'에서 '웃픈' 보도를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1년도부터 차움병원을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이용했다는 건데요.

길라임은 2011년 SBS-TV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 여주인공 이름이죠? 하지원이 이 캐릭터를 소화했고, 현빈과 달달한 로맨스를 펼쳐 인기를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실시간으로 이 상황을 패러디하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과 길라임(하지원 분)을 합성하기도 하고요. 대사에는 최순실 등의 이름을 넣고 있습니다.

"이게 최선입니까? 순실해요?"

"그네왔숑, 그네왔숑!"

"이러려고, 길라임했나?"

"장인이 한땀~ 한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