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포미닛' 출신 권소현이 연기자로 전향한다. 남궁민, 연정훈 등이 속한 '935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935엔터테인먼트'는 14일 "최근 권소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권소현은 향후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권소현은 '포미닛' 데뷔 전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대장금', '파리의 연인' 등에 출연했다. 가수 활동 당시 영화 '황구'에 출연하기도 했다.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935엔터'는 "아역 활동 당시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활동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소현도 소속사를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회사와 계약하게 돼 기쁘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6월 해체했다. 현아만 원소속사인 큐브에 남았다. 나머지 멤버 전지윤은 솔로가수, 허가윤과 남지현은 배우로 활동한다.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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