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만 33, 한국나이 34)이 수줍은 삼촌팬으로 변신했습니다.

김희철은 14일 방송된 SBS-TV '꽃놀이패'에서 '트와이스' 모모(20)와 나연(21)을 만났습니다.

김희철은 모모의 열성팬으로 유명한데요. 모모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어떡해"를 연발했습니다.

의외의 모습도 보였는데요. 모모가 옆에 서자 서장훈 옆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김희철은 "나 여기 있을래. 화장 안했단 말이야"라며 앙탈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수줍음도 잠깐. 모모의 '조르지마' 댄스를 따라했습니다.

<영상출처=네이버TV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