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의 최근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일 웨이보에서는 김기범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습니다.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날카로웠던 V라인은 사라졌고요. 볼살이 통통하게 올랐습니다. 다소 친근한 느낌이었습니다.

차림새도 소탈했습니다. 오렌지브라운으로 탈색한 머리는 손질되지 않아 부스스했고요. 티셔츠에 슬랙스는 전부 블랙이었습니다.

하지만 팬서비스는 다정했습니다. 팬들의 요청에 묵묵히 사인을 해주는 모습인데요.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미소와 함께 엄지를 지켜세웠습니다.

SNS를 통해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팬들을 찍어 올렸습니다.

한편 김기범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2006년부터 그룹 활동을 중단, 연기에 집중했는데요. 이후 지난해 8월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습니다.

<사진출처=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