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35)의 범상치 않은 어린시절이 화제입니다. 초등학교에 쓴 시와 고교시절 쓴 다이어리가 화제인데요.

조정석은 KBS-2TV '해피투게더'에서 '왕자병'이라는 시를 공개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넌 생긴 것도 별로고, 몸매도 그저 그런데, 나랑 잘 어울리는 거 보니까 공주가 틀림없구나."

조정석의 '왕자병'은 고교 시절에도 여전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쓰는 다이어리에 스스로를 '조카프리오'(조정석+디카프리오)로 썼습니다.

<사진출처=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