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26)가 시구 여신으로 등극했습니다.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넥센 vs LG)'에 시구자로 나섰는데요.

역대급 시구였습니다. 보기 드문 '좌완'(왼손) 투수였습니다. 와인드업 자세로, 멋지게 공을 던졌습니다.

시구 패션도 돋보였습니다.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었는데요. 하의를 핫팬츠로 리폼, 개성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경리는 나인뮤지스 외에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입니다. '뷰티 스테이션 더쇼 - MSG 시즌2'의 MC를 맡고 있습니다.

<사진출처=경리 SNS, S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