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프로 볼링선수로 도전합니다.

12일 한국프로볼링협회 측에 따르면 김수현은 2016 한국 프로볼러 22기 선발전에 출전 신청서를 제출했는데요.

김수현은 평소 볼링 마니아로 알려졌습니다. 개인 최고 250점대를 유지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자랑하는데요.

지난 2014년 팬미팅에서도 남다른 볼링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볼링을 즐긴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중 각각 남녀 10명 안팎이 뽑힐 예정입니다. 1, 2차 평가전을 거친 뒤, 3박4일간의 입소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됩니다.

1차 평가전에서는 30게임 평균 190점을 기록해야 합니다. 또 2차 평가전에서는 평균 200점을 만들어야 합니다.(남성 기준)

한편 김수현은 최근 영화 '리얼'(감독 이정섭) 촬영을 마쳤습니다. 설리, 성동일 등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