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KBS 쿨FM 89.1MHz '키스 더 라디오' 새 DJ로 활약한다.
KBS는 29일 "이홍기가 '슈퍼주니어' 이특의 뒤를 이어 '키스 더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오는 10월 17일부터 DJ로 나선다. 이특은 10월 2일이 마지막 방송. 공백은 객원 DJ가 메운다.
KBS는 "이홍기는 음악 방송으로 진행 실력을 인정 받았다. 예능감도 있다"고 DJ 발탁 이유를 전했다.
한편 '키스 더 라디오'는 지난 2006년부터 슈퍼쥬니어 멤버들이 DJ를 맡아왔다. 올해가 10주년이다.
하지만 이특은 스케줄 상의 이유로 최근 하차 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제작진은 후임 DJ를 물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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