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예나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진이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WM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진이의 거식증 상태를 알렸다.
진이는 그간 식이장애로 치료를 받아왔다. 관계자는 "진이가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였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것. 관계자는 "진이와 오랜 시간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다. 치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오마이걸'은 진이를 제외한 7명이 활동한다. 지난 1일 리메이크 곡 '내 얘길 들어봐'로 컴백했다.
<사진출처=디스패치 DB, W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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