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출신 가수 '무가당' 프라임이 활동 당시 생활을 폭로하는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방송인 유병재는 'YG' 이적 후 방송 활동이 별로 없다고 언급했었는데요. 이에 양현석 대표가 직접 나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YG' 소속 그룹이었던 '무가당' 프라임이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당시 대표에게 술접대를 하기 힘들어 회사를 나왔다고 고백 했는데요.

댓글에는 "내가 밤마다 현석이 형 술 접대했으면 이맘 때 쯤 저 자리일 것이다. 난 그 어두운 자리가 지긋지긋해 뛰쳐나왔다"라고 적었습니다.

댓글은 곧 '좋아요' 140개가 넘었지만, 몇 시간 뒤 삭제됐습니다. 이어 프라임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프라임은 "당시 스케줄보다 술자리 호출이 많았다. (나는) 술을 안 마셔 유명하거나 높은 사람이 오면 자리를 정리하고 집에 갔다"라고 언급했는데요.

또 "애초에 그룹 목적이 '빅뱅' 데뷔 전 시간 끌기용, 은주 솔로 발판, 백경 프로듀싱이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난 뭐든 감사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프라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