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오늘은, 혜정쌤이 쏩니다!"
배우 박신혜가 SBS-TV '닥터스' 제작진에게 특별한 조공을 바쳤다.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다.
우선 현장 필수품들을 꼼꼼히 챙겼다. 자외선 차단제, 샴푸 등 밤샘 촬영을 대비한 기초 용품들을 전달했다. 여기에 특별히 주문 제작한 에코백도 선물했다.
촬영 틈틈이 시원한 간식도 쐈다. 아이스크림, 수박 등 스태프들을 위한 특식을 준비한 것. 이에 현장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훈훈하다는 후문이다.
'닥터스' 오충환PD는 제작발표회 당시 "현장에서 박신혜의 별명이 '우리 신혜'다"며 "매일 하나씩 미담을 만들어낸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닥터스'에서 불우한 과거를 가진 의사 유혜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제공=솔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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