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방송인 동호(22)가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는데요. 파격적이었습니다.
사진 속 동호는 여장을 했습니다. 곱게 화장을 하고, 꽃무늬 드레스도 입었습니다. 포즈는 새색시처럼, 다소곳했습니다.
여장을 한 이유도 특별했습니다. 최근 득남한 아내를 위해서 변신했는데요.
동호는 "와이프가 심심하다고 해보고 싶다고 해서 인형 되어주기 놀이를 했다. 와이프가 좋아하니 저도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을 보고 놀란 팬들도 위로했습니다. "비위 상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한편 동호는 지난해 11월 1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했고, 최근 아빠가 됐습니다.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했고, 2013년 탈퇴해 DJ로 전향했습니다. 최근 다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진출처=동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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