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반항아 정일우 vs 가정부 박소담"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측은 13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을 포함한 6명의 캐릭터가 담겨 있었다.
정일우는 까칠한 반항아였다. 까만 가죽 재킷을 입고,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귀공자 같은 비주얼이 인상적이었다.
안재현은 재벌 3세에 빙의했다. 평소의 달달한 이미지는 간 데 없었다. 보라색 벨벳 소파에 앉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소담은 가정부로 변신했다. 메이드 복을 입고 빗자루에 기댔다. 울 것 같은 표정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했음을 암시했다.
'신네기'는 재벌 형제들과 가난한 소녀의 동거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정일우(강지운 역), 안재현(강현민 역), 박소담(은하원 역) 등이 주연을 맡았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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