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온통 시끄럽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바람 잘 날 없이..
머리 아프게 시끄럽고 복잡하다.
하지만, 여기...
맞다! 사이다!
사이다처럼 톡 쏘고, 머리와 마음을 '시원하게' 밝히는 아리따운 존재가 있다. 그와 함께한 짧은 한 시간은 그야말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카타르시스' 즉, 얼굴을 마주한 것 그 하나만으로도 마음의 정화 그 자체였다.
복잡한 이 세상을 속 시원~하게 밝힌...
'진짜 사이다' 그의 이름은?
효은(23, 스텔라·Stellar)이었다. 한 시간의 짧은 만남과 지나치게 아쉬웠던 효은과의 이별, 그 긴 포토스토리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지난 17일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였는데.
'스텔라' 네 미녀들의 동심속으로...!
'막내' 전율(22)이 찍는 건..
그나저나, 효은..
"효은씨!"
"효은아~"
"효은~~~"
그랬다...
전율의 셀카놀이 상대는 170cm(48kg)의 늘씬하면서도 건강미인의 상징 '은근 꿀벅지' 효은이었다는 것이다.
아 역시 역시 , 전율...
- - 안녕하세요!!
- '배꼽인사' 전율(오른쪽)이었다.(전율씨! '아름다운 전율 특집'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너무 귀엽고, 너무 예쁜 효은..
그가 찍고 있는 건...
이전과 반대로, 전율(오른쪽)이었다.
아, 효은...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세상에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우며..
세상에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이다 같은 존재가 또 있을 수 있을까?
효은, 그는...
요정이었고, 살아 숨쉬는 인형이었다. 5천2백만 NATE 형제들이여, 내 말이 틀린가?
그런데, 앗...
이번엔, 투샷이었는데..
아니, 아 아 아 아 앗?????
효은(왼쪽)의 ↑ 손이, 설마 설마..
설마..??????????!
"그럼 그렇지. 착한손 매너손이었다". 역시 효은이었고. 사실 키는 효은이 전율보다 컸다. 물론, 중요한 건 아니다. 그게.
또 다른 투샷...
이번엔?
오호!!
전율의 뜨거운 포옹..
"이날 날씨 더웠는데.."
그리곤, 효은...
- - 설마 우리..
- - 오해받는 건 아니겠지? ㅎㅎㅎㅎㅎ~
사실상, 그건...
효은(오른쪽)과 전율의 뜨거운 우정이었고요!
진짜 그런데...?!
럴수, 럴수, 이럴수가..
야~ 인마~~~!!!!!
"너 지금 거기서 뭐하는 거임?"
떨어졌을까...??
과연?
과연?
녀석(?)은..
끝까지, 악착같이..
전율을 괴롭혔던 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녀석이 부러운 건..
나 뿐이었을까?
녀석은 파리는 아니었고, 일종의 하루살이 물벌레(숫컷) 정도. 물벌레가 부러운 건 태어나 처음이었다. ㅠㅠ..
효은은 지금...?
장난끼 가득..
효은은 지금..
물 속으로~
그리곤...
준비됐나요?
준비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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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 준비됐다고?
- '물폭탄'이 준비되고 있었다.
그런와중에도, 효은...
카메라를 향한 센스란..
"땡큐! 효은!"
그리곤, 다시..
5
4
3
2
1
이런 이런...
"효은씨! 너무 일찍 뛰었다고요~"
장난꾸러기 효은의 '물귀신 작전'...
- - 빨리 들어와. 어여 들어와!
그건, 민희(23)였는데...
크크크크, 민희..
- - 싫어, 싫다고. 이러지마~
그러더니, 글쎄..
- - 나 저기, 얕은 데 가면 안돼?
집요했던 '사이다', 효은...
- - 안돼~
- - 가긴 어딜가..
- - 이리 들어오라고~~~
그런 이때...
민희의 조력자가 등장하는데..
다름아닌..
- - 너 나 들어가..
그는, 맏언니...
'맏언니' 가영(24, 오른쪽)이었다.
중요했던 건...
물을 무서워했던 민희의 발위치 즉, 출발 위치였다.
자세히 보면, 그게 무려(?)...
수심 0.3M(30cm)였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치사한(?) 민희는..
고작 30cm 수심(?)에서..
물폭탄을 벗어나겠다는..
앙증맞은 속내였던 것.
실제는 어땠을까...
실제는?
그것보다 우선..
아 진짜, 민희~~~
민희의 발위치, 손동작..
수심 30cm를 고수하는 민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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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 대부분 이때, 아빠는 찾지 않는다. 거의 대부분 엄마를 먼저 찾는다. 서운하다. 아빠들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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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지막엔...
- - 아빠~~~~~
확인들어갑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민희의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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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심 30cm, 이게 뭐니. 하하하하하~
잠시 후...?!
물은 다시 채워지고 있었다는, 걸그룹 스텔라 네 미녀들의 시원한 물놀이 동심속으로. 지난 17일 오후,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 오션월드였다. 한편 스텔라는, 7월 초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홍천 / 강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