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승환(본명 오승훈·45)이 새 삶을 찾았습니다. 무속인이 됐는데요.
황승환은 현재 서울 강남구의 한 점집에서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무속명은 '묘덕선사'.
해당 점집 홈페이지에는 황승환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백발의 머리를 묶고, 한복을 입은 모습입니다.
점집 측은 소개글을 통해 "개그맨 황마담, 화려했던 연예인 시절을 접고 ○○의 수제자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황승환은 1995년 제4회 대학개그제로 데뷔했습니다.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는데요.
잇따른 사업 실패 후,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파산 면책을 신청했습니다. 결혼 9년 만에 파경도 맞았습니다.
<사진출처=황승환 점집 홈페이지>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