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두 사람은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300회 특집에서 커플 게임에 도전했는데요.

쉽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이 바닥에 눕고, 파트너를 발에 올린 후 버티는 게임이었는데요.

'월요커플'의 저력이 드러났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여유롭게 최종 8팀까지 올랐는데요.

나이는 속일 수 없었습니다. 개리는 다리 통증을 호소했는데요. 송지효 역시 힘든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월요커플'의 끈기는 대단했습니다. 끝까지 버텼는데요. 결국 7팀과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직후, 송지효는 펑펑 눈물을 쏟았습니다. 개리는 우는 송지효를 다독였습니다.

'월요커플'의 멋진 호흡. 함께 보실까요?

<영상출처=네이버TV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