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19)가 연인 브루클린 베컴(17)에게 청혼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OK매거진은 25일(현지시간) "모레츠가 베컴에게 청혼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베컴은 친구들에게 모레츠를 '아내'라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베컴의 청혼은 해프닝으로 끝났는데요. 모레츠가 "결혼하기에 너무 어린 나이"라며 거절했다고 하네요.

한편 모레츠와 베컴은 지난 10일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모레츠는 2004년 드라마 '가디언'으로 데뷔했고, '킥애스' 등 많은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베컴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장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