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연세대학교 축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음향사고에도 불구, 학생들과 함께 무반주 떼창을 이뤄냈습니다.
이하이는 22일 오후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 참석했습니다. 자신의 히트곡인 '잇츠 오버'(It's over)를 열창했습니다.
하지만 음향이 말썽이었습니다. 이하이가 노래를 부르던 도중 반주가 뚝 끊겨 버렸는데요. 이에 이하이는 멈칫거리며 무반주로 노래를 이어나갔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대박입니다. 이하이가 공연을 계속할 수 있도록 우렁찬 떼창으로 함께 노래했습니다.
이하이는 노래를 마치고 "어떻게 된 거냐"며 얼떨떨해 했습니다. 이에 관객들이 '이하이'를 연호하자, "너무 좋다. 여기 안 떠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 현장, 영상으로 보세요~.
<영상=유튜브 ID Yein 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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