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한 지하철 승강장에서 한 커플이 성관계를 했습니다. 시민들이 웅성거리거나, 웃음을 터뜨려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엽기적인 커플의 사연은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는데요. 지난 24일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레세우 역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한 20대 커플이 지하철 플랫폼에 등장했습니다. 의자에 기대, 하의를 벗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성행위를 시작했는데요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이 가까이 다가가거나, 비난해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커플의 엽기적인 행위는 시민들의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한 시민은 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요.

영상을 접한 전세계 네티즌들은 "정말 심하다", "제정신 아닌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다.

한편 현지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마약 투약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요. 해당 커플을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