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본(32·본명 박재영)이 6월의 신부가 됩니다.
박희본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박희본이 오는 6월 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예비신랑은 박희본이 출연한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연출한 윤세영 감독입니다.
두 사람은 중국배우 탕웨이의 남편인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만났는데요. 3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박희본과 윤 감독은 친인척과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혼인성사를 치를 예정입니다. 결혼식 직후,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납니다.
한편 박희본은 2001년 SM엔터테인먼트의 4인조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연기자로 활동 중인데요. 최근 tvN 드라마 '풍선껌'에 출연했습니다.
<사진출처=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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