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던가. "날씬하고 마른 것들은 가라!"고. 그렇다. 바야흐로 꿀벅지 전성시대가 아닐 수 없다. 건강한 미녀야말로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트랜드가 아닌가 싶다. 주인공의 이름이 궁금한가.
그녀는...?!
KIA 타이거즈 2016 시즌 '새얼굴' 치어리더 추연지다. 1990년 9월 10일 생. 171cm·51kg.
사실, 추연지 치어리더는...
지난 2010년부터 줄곧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치어리더로 활동해 왔다. 프로야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그녀는 KIA가 대한치어리딩협회 광주시지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치어리더 공개모집 프로그램을 통해 '더 뉴 타이거즈 응원단'에 합류하게 됐다.
그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뭘까...?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타고난 꿀벅지..
그게 전부...??
아니다.
더욱 큰 특징은...
타고난 '낙천주의자'다.
다시말해...
성격이 정말 좋다는 것이다. 잘 웃고 긍정적이고, 매사 밝은 모습의 미녀다. 또 하나 재미난 사실은, 추연지 치어리더는 살짝(?) '4차원'이다. 가끔 엉뚱한 행동으로 주변을 당혹케 하지만. 사실상 그게 그녀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다. 개그우먼을 했어도 대성할 재목이다.
그나저나, 연지씨~~~
갑자기 몸을 크게 움직인 이유였을까..
정확한 사연은 모르겠지만..
추연지의 엉덩이에 문제(?)가...
발견되고 있었으니..
이런, 이런, 이런...??
엉덩이에 실밥이..
약 3cm 정도의 실밥이 터져있더란 것이다. 물론 이런 경우, 그 사실을 밝히지 않는 게 예의다. 하지만 굳이 밝히는 이유는, 다음부턴 그런 애교를, 애교를, 애교를, 에라 모르겠다.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하리.
'꿀벅지 전성시대'...
KIA '뉴페이스' 치어리더..
"추연지의 매력에 빠지면 그만 아니겠나?"
추연지, GoGoGo~~~
아무쪼록 연지씨!!
다음부턴...
"엉덩이 실밥 조심(?)하시고요"
무엇보다...
"꿀벅지 미녀, 인정합니다!"
KIA 타이거즈 연지, 연지, 추연지...?!
정말 성격 좋기로 소문난 '꿀벅지 미녀 치어리더' 추연지였다. 지난 13일 오후,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이었다. KIA 타이거즈 새얼굴 치어리더는 추연지 외 류세미와 윤영서가 있다. 다음은 누구?
인천 / 강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