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제시카, 홍수아가 같은 원피스로 다른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홍수아는 지난 5일 '2016 춘사영화상'에서, 김연아는 지난 해 11월 한 브랜드 행사장에서, 제시카는 지난 해 10월 후난TV '천천향상'에서 동일한 아이템을 입었죠.

세 사람이 선택한 아이템은 '펜디'의 봄맞이 드레스입니다. 개나리를 닮은 옐로우 컬러로, 흰색 카라와 풍성한 스커트가 상큼합니다.

김연아는 러블리했습니다. '펜디' 백에 노란색 깜찍한 장식을 달았습니다. 여기에 화이트 스트랩 슈즈를 매치, 사랑스런 소녀로 변신했죠.

제시카는 요정 같았습니다. 블랙 컬러에 이중 스트랩이 달린 슈즈를 선택해 여성스럽게 연출했습니다. 입술을 강조한 바비인형 메이크업도 잘 어울리네요.

홍수아는 성숙미가 넘칩니다. 롱드레스를 골라, 대륙 여신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립스틱과 힐은 레드 컬러로 맞췄고요. 로우 포니테일 헤어도 고혹적이었습니다.

<사진=디스패치DB, 사진출처='천천향상'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