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민정이 관능미를 드러냈다.

이민정은 3일 패션지 '하이컷'이 공개한 화보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파격적이었다. 가슴이 살짝 드러난 화이트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누운 것. 한쪽 다리만 노출해 섹시함을 부각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맨발로 포즈를 취했다. 몽환적인 표정이 돋보였다.

비주얼은 압도적이었다. 강렬한 레드립스틱을 바르고, 여신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이민정은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로 2년 만에 컴백한다.

이민정은 "이 드라마를 안 했다면 또 시간이 흐르고 작품을 고르기가 더 힘들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람이 처음 한발을 떼는 게 힘든 것 아닌가. 그래서 딱 올해 1월 1일부터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6년 새로운 목표도 공개했다. 최대한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는 것.

이민정은 "지난해 출산이라는 큰 일이 있었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더 나이 들기 전에 좋은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욕심이 많아졌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