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수아기자] 탤런트 소유진이 내조의 여왕을 인증했다.
소유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백종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촬영을 앞두고 남편의 눈썹을 그리며 메이크업을 자처했다.
백종원은 두 손에 요리기구를 들고 아내에게 분장을 맡겼다. 두 사람의 변함없는 부부애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민낯에도 굴욕없는 모습이었다. 남편 백종원의 어깨에 기대 브이를 그리며 애교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흐뭇한 미소로 화답했다.
깨알같은 멘트도 인상적이었다. 소여사 & 백주부 인스타그램에는 "백주부 메이크업 담당은 소여사님. 고급지쥬~"라는 멘트도 게재됐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해 9월 자연분만을 통해 둘째를 출산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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