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케야키자카46'가 또 사생활 유출 소동에 휘말렸습니다.

주인공은 '케야키자카46'의 새 멤버 나가하마 네루(17)인데요. 침대에 누워 남성과 키스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됐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유출된 사진은 나가하마 인스타그램 계정의 비공개 사진입니다. 매체들은 "그녀의 가족 중 한 명이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케야키자카46'은 일본의 국민아이돌 'AKB48'과 비슷한 콘셉트의 걸그룹인데요. 지난달에도 비슷한 사건으로 멤버가 탈퇴했습니다.

'케야키자카46' 전 멤버 하라다 마유(17)는 스티커 사진 유출로 비난을 받았는데요. 상대가 중학생 때 사귀었던 담임선생님이라 충격을 안겼습니다.

하라다는 지난 11월 11일 "오늘부로 케야키자카46을 떠난다"고 탈퇴를 발표했습니다.

<사진출처=나가하마 네루, 하라다 마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