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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 중국 여심 흔들어"...中 화장품 '비니스타일' 연장 계약

[Dispatch=이명구 기자] '남자가 여자 화장품 광고를?'

'인피니트' 엘이 이젠 중국 화장품 브랜드 '비니스타일' 모델로 나서 대륙의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인피니트 엘과 중국 수메이 화장품 연쇄유한회사(이하 수메이 화장품)의 광고모델 체결식이 지난 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엘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비니스타일'(Vinistyle)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엘지경제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온라인만 21조 원 규모였다. 한국의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의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도 급속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속 한류를 이끄는 대표적인 축은 뷰티와 엔터테인먼트 분야다. 이들은 서로 밀접하게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수메이 화장품 이붕비 대표를 직접 만나 중국 화장품 시장과 한류에 대해 들어봤다.

인피니트 엘과 모델 연장게약을 했다. 엘을 선택한 이유는?

= 브랜드는 광고모델과 함께 성장한다. 인피니트 엘은 중국 여성들에게 최고의 인지도를 갖고 있다. 항상 활발하고 발랄한 멋진 이미지는 비니스타일 브랜드 콘셉트와 일치한다.

엘은 많은 중국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 팬들은 제품의 소비타겟과도 일치한다. 브랜드와 최고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엘은 셀카찍기를 좋아하기도 한다. 생활면에서도 적극적이다. 이런 이미지가 브랜드와 너무도 잘 맞는다.

중국에서 한국화장품 인기가 높다. 중국화장품의 상황은 어떤가?

= 우선, 한국화장품은 발전속도가 매우 빠르다. 특히 전문적인 분야에서 중국화장품과 비교해 우수하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화장품이 세분화 돼 있다. 어떤 회사는 품목은 적지만 경쟁력이 뛰어나다.

반면, 중국화장품은 2000년대부터 발전하기 시작했다. 긍정적인 점은 한중화장품의 격차가 줄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화장품은 개발, 디자인, 인재 등 강한 요소를 갖고 있다. 이 점을 중국은 양국협업을 통해 빠르게 보완해 나가고 있다.

2005년에 시작된 수메이는 중국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비결은 무엇인가?

= 비니스타일은 현재 중국 전역에 400개 이상의 가맹점과 2000명이 넘는 매장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고객회원은 200만명에 달한다. 이렇게 성장한 가장 큰 힘은 단순한 상품판매 이상으로 고객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든다면 브랜드샵을 중심으로 화장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고객에게 무료 메이크업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중국 상점에는 그런 서비스가 없을 때 최초로 시도한 사례였다.

수메이 화장품의 대표 브랜드인 비니스타일의 특징과 차별성은?

= 브랜드 이념 쪽에서 차별성을 두려고 한다. 처음 이 브랜드를 시작했을 때 비니스타일을 가상의 여성으로 설정했다.

비니스타일이 갖고 있는 개성이나 마음을 표현하려고 한 것이다. 비니스타일의 타겟은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이다.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게 해서 더욱 자신있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고 싶다.

중국에서 화장품 한류가 대단하다. 상대적으로 중국 화장품은 어떤 경쟁력을 갖고 있나?

= 중국 시장에 대해 한국 화장품 기업 보다 잘 알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소비자 심리를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판매와 유통 경로에 대해 더 실용적이다. 이 부분에서 해외 기업들은 실제로 문제를 많이 겪고 있다. 중국 화장품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틈새이기도 하다.

한국과 중국의 화장 스타일에 차이점이 있다면? 또 중국은 지역이 넓다 보니 그런 점에서 다른 점도 있을 것 같은데?

= 한국의 화장법이 확실히 아직 더 뛰어나다. 중국에서 화장품 사용인구는 85년에서 90년 이후 출생자들 중심으로 확장됐다.

한국은 중학생 심지어 초등학생도 화장을 한다고 들었다. 중국 소비자는 화장에 눈을 뜨는 단계다. 앞으로 한국과 중국의 화장 스타일 격차는 점차 줄어들 것이다.

아무래도 중국은 지역에 따라 기후도 다르다 보니 화장법에서도 차이를 보이긴 한다. 예를 들면 북쪽은 날씨가 춥기 때문에 보습 등 기초화장을 많이 하는 편이다. 반면 남쪽은 색조화장을 더 강하게 한다.

비니스타일은 여성 화장품이고 모델 인피니트 엘은 남자다. 만약 한국 여성 스타를 모델로 쓴다면 누구와 콘셉트가 맞다고 생각하는가?

= 오렌지캬라멜 나나, EXID 하니 정도가 브랜드와 잘 어울리지 않을까? 중국 여성 스타 중에는 조우민도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중국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향후 포부가 있다면?

= 비니스타일은 중국 브랜드지만 현재 한국에서 생산되는 화장품이다. 제조, 디자인, 연구 등 다방면에서 한국과 협력을 이뤄 나가고 있다.

향후 화장품 분야는 제조하는 국가를 불문하고 전세계 재료와 기술을 조합해 나가는 것이 추세일 것 같다. 수메이 화장품 역시 한국과 더 활발하게 협력하고 관계가 깊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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