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이 박근혜 정부 및 새누리당의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종현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신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게 아니라, 아이를 낳는 게 두렵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당정이 협의 중인 정책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초중고 학제 개편 및 국정 교과서 제작 강행 등입니다. 2가지 정책 모두 옳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종현은 "이런 정책 속에서 아이를 낳고, 건강한 인간으로 자랄 수 있게 도울 자신이 없어질 뿐"이라고 한탄했습니다.
한편 당정은 출산 유도를 위해 초중고 학제 단축을 협의 중입니다. 저출산의 원인을 청년들의 뒤늦은 취업 때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국정교과서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및 여당은 "7종 검정 역사 교과서 집필진의 80%가 편향된 역사관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종현 트위터/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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