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대만에서 의문의 여성과 포착됐다.

중국 시나연예는 1일 홍콩 연예 주간지 이저우칸을 인용해 "승리가 지난달 26일 새벽 대만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승리는 한 미모의 여성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손을 잡고 클럽을 나섰다.

이 매체는 "승리의 일행 가운데는 미남과 미녀들이 많았다"며 "다수가 한국어를 사용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후 승리는 한 남성과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고. 여성들이 탑승한 차가 그 뒤를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는 "승리가 '빅뱅' 멤버들 중 중국어를 가장 잘한다"며 "대만의 나이트 라이프 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시나연예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