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고효정 인턴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폭죽 속에서도 밝은 얼굴로 공연을 펼쳤다.

소녀시대는 지난 14일 '2015 DMZ 평화콘서트'에서 위험한 무대 장치로 곤혹을 치렀다. 멤버들 얼굴 앞에서 폭죽이 터져버린 것.

멤버들은 과도한 불꽃과 연기에 괴로워했다.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을 정도. 대다수의 멤버들은 기침을 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 속에서 돋보인 것은 윤아의 미소. 뿌연 연기 속에서도 웃는 얼굴을 잊지 않았다.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8일 정규 5집 '라이언하트'(Lion Heart)를 발매한다. '라이언하트'와 '유 띵크' 더블 타이틀로 활동한다.

<사진출처=MBC 'DMZ 평화 콘서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