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황수연기자]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멤버 설리 탈퇴 보도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시크한 공항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크리스탈은 7일 오후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오는 9일 런던에서 열리는 광복 7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

세련된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크리스탈은 남색 니트에 청 스커트를 매치했다. 포인트는 백. 감각적인 브라운 레더 백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한편 설리는 7일 '에프엑스'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크리스탈, 루나, 엠버, 빅토리아는 앞으로 4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디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