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엑소' 전 멤버 루한과 크리스의 지난 한 해 수입이 공개됐다. 루한은 약 51억 원을, 크리스는 47억 원을 벌어들였다.

경제 매거진 '포브스' 중국판은 최근 '2015 포브스 차이나 셀러브리티 리스트'를 발표했다. 2014년 초~2015년 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순위다.

루한은 37위에 올랐다. 그는 배우, 가수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난 한 해 수입은 2,850만 위안(한화 약 51억 원)으로 추정된다.

크리스는 42위에 랭크됐다. 역시 배우, 가수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한 결과다. 지난 1년 간 수입은 2,650만 위안(약 47억 원)으로 집계됐다.

1위는 판빙빙이다. 같은 기준, 1억 2,800만 위안(약 224억 8,500만 원)을 벌어들였다. 2위 주걸륜(약 181억 4,109만 원), 3위는 사정봉(약 138억 5,157만 원)이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해 5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 확인소송을 제기했다. 루한은 지난 해 10월 같은 소송을 내고, 엑소에서 탈퇴했다.

<사진=포브스 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