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화이트진, 일명 '백바지'는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입니다. 그 어떤 상의와도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제대로 소화하긴 힘듭니다. 흰색의 팽창 효과 때문인데요. 자칫하면, '인삼핏', '도라지핏'이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겁먹을 필요없습니다. 센스있게 입는 법을 배우면 누구나 패셔니스타. 미녀 스타들의 화이트진 스타일링입니다.

화이트 데님의 기본입니다. '올백' 스키니죠? 만약 이다해처럼 11자 각선미를 갖고 있다면, 과감히 도전해 보세요.
"디패 씨, 이건 이다해잖아요?"

혹시 비율이 걱정이신가요. 그럼 올화이트 룩을 입으세요. 어디가 다리이고, 어디가 허리인지, 그 길이를 가늠하기 힘들겁니다.

"순백 미녀, 왔~서현"

꿀팁 하나 더 나갑니다. 누드톤 힐도 효자 아이템입니다. 발등 색과 비슷하기 때문에, 다리가 한층 길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올백룩은 심심하다고요?"

약간의 센스가 필요하다면, 소프트 디스트로이드 진을 추천합니다. 한 줄 뜯어졌을 뿐인데,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입니다.

"나처럼 입어봐" (한예슬)
하지만 요즘 대세는 루즈핏이다?

누가 스키니를 입느냐고요? 그래서 슬림핏 활용법도 준비했습니다. 물론 상하의를 화이트로 통일하는 건 기본. 그럼 비율 걱정, 안녕~

'올백'은 심심하다고요? 김희선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올화이트룩에 파스텔톤 재킷, 혹은 가방으로 포인트를 딱!
"하지만 난 요조숙녀가 아니라고요?"

그럼 '디자이너' 제시카처럼 즐기시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디자이너의 감각입니다. 루즈한 화이트 진을 거칠게 찢었습니다. 여기에 시원한 세일러 블라우스로 썸머룩 완성.

상하의 색깔이 다르면, 셔츠는 데님 안에 살짝 넣으세요. 역시나 다리가 길어보이는 비법입니다.

"인삼핏 극복? 쉽~다해"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