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주인과 반려동물은 닮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흠뻑 애정을 쏟다 보면, 풍기는 매력도 비슷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이 법칙(?)에 해당하는 걸그룹이 있습니다. 소녀시대가 그 주인공인데요. 무려 7명의 멤버가 자신의 이미지와 닮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D:드라이브'에 있을 것만 같은 시시콜콜한 이야기, 이번에는 소녀시대의 반려동물 편입니다.
☞ 태연 : 자신처럼 깜찍한 토이푸들 '진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블랙 컬러의 뽀글뽀글한 털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진저랑 #진저엄마
뽀글머리 도플갱어
"둘다 귀염귀염해"
☞ 티파니 : 하얀 말티즈 '프린스'의 주인이예요. 새침, 청순, 발랄한 매력이 티파니랑 딱이죠?
#핑크파니 #핑크프린스
주인 닮아 패셔니~말티
아련아련해
☞ 서현 : 역시 말티즈를 키우는데요. 이름은 '두부'. 청순청순한 미모가 주인과 도플갱어입니다.
표정도 똑같아
그 강아지에 그 주인
☞ 수영 : '반려견부자' 입니다. 요크셔테리어 '모리'와 '체리', 화이트 말티즈 '수리'를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갈색 푸들 '보리'도 그녀의 SNS에 자주 등장하고 있어요.
#보리와 #인스타 #화보
#모리 #보리 #폭풍 #파이트
잘 어울리죠?
보리만 빠졌네~
☞ 유리 : 자신과 꼭 닮은 2마리 강아지를 데리고 있는데요. 자신처럼 밝고 활발한 포메라니언 '하니', 흑진주 같은 귀요미 실버푸들 '두이' 입니다.
혼자만_하는_사랑.JPG
하니♥유리
하니 발바닥~
#하니 #두이 #첫만남
유리 사랑을 한 몸에~
☞ 효연 : 2마리 강아지의 주인이에요. 갈색 푸들 '비비안', 효연처럼 골든 컬러 헤어(?)를 한 '바바라' 입니다. 개구쟁이 같은 느낌, 확실히 효연의 동생들입니다.
#비비안과 #금발미녀
이 강아지를, 바바라
효연 입었네
☞ 써니 : 살짝 올라간 입꼬리와 도도한 눈매. 때론 앙큼한 애교까지…. 맞습니다. 써니는 반려묘 '소금'이의 집사입니다.
같은 표정,
같은 느낌
누가 봐도~
써니 고양이
<사진=소녀시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