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보다 더 예쁜 경호원이 있다?"

여스타보다 예쁜 미모의 여경호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의전 통역 겸 수행 경호원으로 활동 중인 강지연씨 입니다. 각종 연예계 행사 사진에 포착되면서, 빼어난 미모로 관심을 얻었죠.

강지연 씨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TV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자신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어느정도 인지 털어놨는데요. '밖에 못 나갈 정도'라고 표현했네요.

우선 힘든 점을 털어놨습니다. 강지연 씨는 "하룻밤 사이 사람들이 어마무시하게 날 잘 알더라. 행사를 순조롭게 진행하는 것이 내 몫인데 아무데서나 플래쉬가 터지니 애로사항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호원 활동 에피소드도 털어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를 이야기 했는데요. 강지연 씨는 영화 '설국열차' 개봉을 앞두고 내한했던 '할리우드 스타' 틸다 스윈튼을 베스트 매너 스타로 꼽았습니다.

강 씨는 "틸다 스윈튼은 레드카펫이 굉장히 긴데 다 사인을 해주더라'며 "'날보러 온 분들인데 해줘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온화한 미소를 잃지도 않았다. 내공이 아닌가 싶다"고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프로필에 대해서도 전했습니다. 경호에 최적의 스펙을 갖추고 있었는데요. 강 씨는 "검도, 격투기, 합기도 단증을 가지고 있다"며 "일본어와 영어 구사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그녀의 실제 일하는 모습 한 번 볼까요? 

"여배우 못지 않은 미모"

"경호는 안전하게"

"마지막까지 매너손"

<사진=송효진기자, 한밤의TV연예캡처>